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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장외주식 상장 시기, 공모가 히알루론산 필러기업

은빛,금빛물결 2021. 1.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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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는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향해 고객과 동행합니다.

바이오플러스는 구성원과 함께 기업가치를 키우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바이오플러스는 MDM Technology와 히알루론산 응용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글로벌 메디컬디바이스 생체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히알루론산(HA) 필러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이 회사는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가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유통 주식수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플러스는 1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발행 주식 총수는 623만9500주에서 1247만900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월 5일이며, 신주는 내달 25일 교부될 예정이다.

정관상 바이오플러스의 발행 가능 주식 총수는 5000만주다. 최대주주는 정현규 대표로 작년 3분기 말 기준 31.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36.7%다.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 또는 이익잉여금 중 일부를 자본금 계정으로 옮기는 것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기존 주주들 입장에선 별도의 자금을 투자하지 않은 채 보유 주식수가 늘어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받아들인다.

바이오플러스의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무상증자로 인한 신주 발행을 위해선 액면가와 발행하는 신주를 곱한 만큼인 31억원이 회계상 재원으로 필요하다. 회사 측은 무상증자 재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작년 3분기 말 기준 81억원)을 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상장 주관사를 키움증권으로 확정한 후 한국거래소의 상장 요건에 맞춰 내부 정비에 한창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기술특례 상장이 아닌 ‘일반 상장’을 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식 분산 요건도 갖춘 상태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소액주주는 609명이며, 이들의 지분율은 28%다. ‘소액주주 500명 이상, 지분율 25%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한다.

국내 바이오기업인 바이오플러스는 지난달 13일 하이난성 개발 중점 지역 하우커우시에서 ‘하이난 자유무역항 중점 프로젝트 조인식’에 참여하고 하이커우시 강동신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8개 회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바이오플러스 외에 중국 전기회사 화전 그룹, 창강싼샤 그룹 등 국가 에너지 투자그룹과 알리바바의 유통네트워크 담당 자회사,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 함께 선정됐다.

하이난성의 수도인 하이커우시의 신도심개발지역인 강동신구 지역은 중국대륙을 마주 본 해안의 마천루 지역과 배후의 상가지역 및 국제공항 등으로 이뤄진 곳이다.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조인식에 참여한 바이오플러스는 주로 쇼핑몰, 전문보석상가, 명품화장품, 면세점 상가 등이 포진한 핵심 요지에 약 1만6200평방미터의 부지 제공이 공식 승인됐다.

지난달 24일 하이난에 회사설립 절차를 끝마친 바이오플러스는 올해 필러와 에스테틱 제품을 비롯해 생체재료를 이용한 각종 치료용 의료재료 제품의 생산과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의료병원을 동시에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