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이란 ~~~
흑연에서 벗겨낸 한 겹의 탄소 원자막으로 상온에서 구리보다 100배나 많은 전류를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흘러가게 할 수 있꼬 열전도성도 탁월해 구리보다 10배 열을 잘 전달함.
강도는 강철보다 100배 이상 강하고 빛이 통과될 정도로 투명하다. 자기면적의 20프로까지 늘어날 정도로 신축성이 좋으며 완전히 접어도 전기전도성이 사라지지 않고 얇으면서도 잘 휘어지고 가벼워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그래핀 어플리케이션
그래핀은 매우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과학자들이 그래핀에 열광하게 만든 대표적인 4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0%가 넘는 투명성, 2)큰 면적 3)낮은 전기적 저항, 4)높은 기계적 강도 ..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그래핀은 다향한 분야의 응용을 위해 연구되고 있고, 그래핀을 이용한 응용 기술의 가능성은 무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명 | 그래핀스퀘어 | ||
대표이사 | 홍병희 | 설립년도 | 2012.01.16 |
업종 | 그외 기타 기계 및 장비 도매업 | ||
전화 | 직원수 | ||
홈페이지 | http://www.graphenesq.com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45, 1층 (이의동,비동) | ||
주식수 | 2,359,155 주 | 액면가 | 500 원 |
자본금 | 11.80 억원 | 주권구분 | 통일주권 |
포스코는 3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그래핀스퀘어와 '포항 그래핀 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Carbon)원자들이 벌집모양으로 연결돼 단층의 평면을 이루고 있는 첨단 나노소재다. 강철보다 수십 배 이상 강하고 실리콘, 구리보다 전자 이동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르다.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구부리는 것이 용이하면서도 전기전도성은 유지된다.
이 같은 물성 덕에 대량생산이 이뤄지면 반도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그래핀 기술 선점과 사업화 역량을 갖추기 위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2년 설립된 첨단나노소재 기업인 그래핀스퀘어가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넓은 면적으로 합성해 이를 대량생산 할 수 있는 'ROLL TO ROLL 연속합성법'을 개발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5자간의 협력은 포항에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그래핀 관련 연구, 상용화, 유관산업 창출 등 그래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맺어졌다.
포항시는 그래핀 수요기업의 포항 유치와 국제 표준평가센터 설립 등을 지원해 그래핀 산업이 철강에 이은 포항의 핵심 전략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그래핀스퀘어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양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CVD 방식은 구리 등 촉매 기판을 고온에서 탄소가스와 반응시켜 그래핀을 합성한 뒤 사용할 기판에 전사하는 방법이다. 그래핀스퀘어는 여기에 홍 대표가 개발한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의 그래핀 생산 장비를 이용해 대량으로 그래핀을 제조하는 길을 열었다. 롤투롤 기술은 마치 신문을 찍어내는 것과 같이 그래핀의 모든 제조 과정을 일괄 생산라인에 넣어 생산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홍 대표는 “고분자 지지체를 구리와 합성된 그래핀에 붙이고, 에칭액으로 구리를 제거한 뒤 다시 그래핀을 고분자 지지체에서 분리해내는 기술”이라며 “관련 장비를 해외 대학 등에 수출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래핀스퀘어의 매출은 대부분 그래핀 합성 및 생산장비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올초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IIT)에 CVD 장비 3대를 판매했다.
생산된 그래핀의 응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그래핀스퀘어가 가장 빠르게 상용화를 앞둔 분야는 전기자동차 앞 유리에 들어가는 투명 히터다. 투명 히터는 앞 유리 필름에 그래핀 소재를 넣은 뒤 열을 내게 해 유리에 성에가 끼거나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다. 홍 대표는 “현재는 전기차가 유리 앞에 열풍을 만들어 성에를 제거하는데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며 “글로벌 자동차업체와 협업해 내년께 본격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핀스퀘어가 주목받으면서 홍 대표는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주관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초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