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셀바이오가 자연살해세포(NK세포) 배양액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NK세포 배양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독보적으로 개발한 배양액 조성물을 접목시켜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특수기술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NK세포 배양기술에 비해 효율적인 혁신을 가져왔다. 또 NK세포의 활성도 측면에서도 더욱 향상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암 환자의 경우 면역세포 수가 몇백만개에 불과하지만 휴먼셀바이오의 첨단 기술력으로 50억셀 이상의 면역세포까지 배양이 가능해 자가면역력으로 바이러스 감염 세포와 종양세포를 제거 할 수 있다.
휴먼셀바이오는 제티오와 해외의료기술이전 사업과 관련, 면역세포 치료센터 건립 및 관련 물품 수출(NK진 포함)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제티오는 중동,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메디컬 인프라 구축 사업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휴먼셀바이오와 SIS 쿠웨이트(중동 7개국연합)간에 면역세포치료센터 기술이전 및 NK진 제품 수출 협약을 성사시킨바 있으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종합병원’ 설립 주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휴먼셀바이오 관계자는 “제티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의료시
장을 대상으로 면역세포 치료센터 기술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명 | 휴먼셀바이오 | ||
대표이사 | 최순호 | 설립년도 | 2018.05.14 |
업종 |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 ||
전화 | 1899-6648 | 직원수 | |
홈페이지 | http://www.hcbio.co.kr |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9, 1층 (이의동) | ||
주식수 | 3,862,500 주 | 액면가 | 500 원 |
자본금 | 19.31 억원 | 주권구분 | 통일주권 |
휴먼셀바이오는 차의과학대 최용수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근감소증 개선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탯줄 줄기세포 대량배양 기술과 탯줄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2건을 이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2016년 미국을 필두로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정식 질병 코드를 부여, 우리나라는 올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8차 개정안에 근감소증 진단코드를 포함했다.
이렇듯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니즈가 높지만, 아직까지 FDA 승인을 받은 근감소증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시점에 휴먼셀바이오는 국내 첫 근감소증 예방·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생산기술을 확보케 된 것. 바이오리엑터를 이용한 줄기세포 대량배양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최용수 교수 연구팀에서 독자 개발한 플렛폼 기술이다.
새롭게 도입하는 바이오리엑터 시스템을 이용하면 줄기세포 배양에 필요한 제조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해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근육 내에 투여할 경우, 투여한 줄기세포는 투여한 부위의 근육세포를 증식시키고, 근섬유 크기 및 근수축력을 증가시킨다.
최용수 차의과학대 교수는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휴먼셀바이오와 협업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산학협력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의 성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