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 아이패밀리에스씨 | ||
대표이사 | 김태욱 | 설립년도 | 2000.02.09 |
업종 |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 | ||
전화 | 02-540-4112 | 직원수 | |
홈페이지 | http://www.ifamily.co.kr/ |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0길 7 | ||
주식수 | 3,276,500 주 | 액면가 | 500 원 |
자본금 | 16.38 억원 | 주권구분 | 통일주권 |
㈜아이패밀리SC(이하 아이패밀리)가 지난 19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연내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패밀리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중심으로 뷰티, 웨딩, 리빙 등의 비즈니스하고 있다. 또 콘텐츠, 프로덕트, 서비스가 온∙오프라인에서 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인터랙티브 브랜딩 기업이다.
아이패밀리는 회사의 경쟁력으로 콘텐덕트(콘텐츠+프로덕트) 기반의 브랜드 확장성과 '피보팅(Pivoting)' 능력을 꼽는다. 피보팅은 외부 환경에 따른 사업 아이템과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특히 '롬앤'은 웨딩사업(아이웨딩)을 통해 쌓아왔던 콘텐츠와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론칭해 국내는 물론, 중화권, 동남아권,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에도 불구,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러시아, 중동, 유럽 등 20여개 국에 수출을 확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웨딩사업부 '아이웨딩'도 세계 최초로 웨딩과 IT를 융합해 웨딩 산업화를 구축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자체 개발한 '아이웨딩 앱'을 통해 MZ 세대의 소비자 수요에 최적화된 웨딩 플랫폼으로 혁신을 거듭하는 등 21년째 웨딩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패밀리는 지난해 매출 79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6%, 155% 성장한 것으로 영업이익률 14.7%를 달성했다.
김태욱 대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에도 항상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요구에 빠르게 발 맞춰 다방면의 새로운 방향에서 '피보팅'하며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밀리는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구체적인 코스닥 상장 일정을 계획한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