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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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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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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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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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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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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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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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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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58-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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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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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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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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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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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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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7,660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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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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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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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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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4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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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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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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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해 상장이 무산됐던 이뮨메드가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한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뮨메드는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내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항바이러스 단백질 ‘hzVSF’로 B형 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물질은 창업자인 김윤원 한림대 의대 교수가 발견한 것으로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버피랄리맙’이라는 공식 성분명을 부여받았다. 버피랄리맙은 동물시험에서 감염 세포 내 바이러스 이동과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가 나오는 2023년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뮨메드는 이 물질로 코로나19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이탈리아에서 임상 2상을 완료했다. 총 63명의 임상 대상자 중 19명에게 가짜약을 투약했을 때 치료 실패율은 15.8%였고 22명에게 버피랄리맙을 투여했을 때 실패율은 9.1%로 나타났다. 이뮨메드는 러시아와 이탈리아에서 진행 중인 임상 결과를 추가로 확보해 글로벌 임상 3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벤처 이뮨메드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사망률을 떨어뜨린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이뮨메드는 러시아와 이탈리아에서 진행 중인 임상 결과를 추가로 확보해 글로벌 임상 3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뮨메드는 항바이러스 단백질 ‘hzVSF’를 활용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인도네시아 임상 2상에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경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뮨메드는 B형 간염 치료 후보물질인 ‘hzVSF’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이탈리아에서 임상 2상을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임상 2상의 주요 지표를 보면 치료 실패율과 임상 증상 개선 환자 비율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가짜약 투약군은 총 임상 대상자 63명 중 19명인데, 이들 가운데 3명(15.8%)이 치료 실패였다. 치료 실패는 환자가 사망하거나 호흡기 삽관을 한 경우, 중환자실(ICU)에 입원한 경우다. hzVSF는 고용량과 저용량으로 나눠 각각 22명에게 투약했다. 이 가운데 치료 실패는 각각 2명(9.1%)이었다. 치료제를 투약한 경우 치료실패율이 42%가량 낮아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