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
|||
대표이사
|
유석환
|
설립년도
|
2012.01.12
|
업종
|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품관련제품 제조업
|
||
전화
|
02-1899-7296
|
직원수
|
95
|
홈페이지
|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10길 9 (가산동, 현대시티아울렛가산점) 12층
|
||
주식수
|
11,727,489 주
|
액면가
|
500 원
|
자본금
|
58.64 억원
|
주권구분
|
|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하고 있다. 당초 기술특례 상장 계획 대신에 테슬라(이익 미실현) 트랙을 타진할 계획이다.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코스닥 입성을 허용해 주는 제도다. 상장의 키를 쥐고 있는 주관사도 바뀐 상태다.
세포치료제 3D프린터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2월 KB증권을 주관사로 기술성평가 상장을 시도했지만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에서 각각 BBB 등급을 받아 떨어졌다. 이후 지난해 7월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바뀌었다. 예정보다 상장이 지연되면서 회사는 작년 4분기에만 39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자금을 충당했다.
로킷헬스케어의 주된 분야는 살을 돋게 하는 재생의료다. 특히 당뇨병성족궤양 환자들 발에 괴사가 일어난 곳에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 본인의 복부 지방에서 세포외기질(ECM)을 추출해 AI를 이용한 3D프린터로 환부에 이식할 세포치료제를 만든다. 수술방에서 직접 진행되며 ECM 추출부터 환부 이식까지 30분 안에 가능하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로킷헬스케어 3D 바이오프린터는 전자기기로 분류된다. 살에 넣는 패치와 패치를 만들어내는 키트세트에 대해서는 미국, 유럽, 한국에서 각각 1~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이 외 당뇨발 재생 프로토콜 전체 프로세스를 묶어 '510k 패스트트랙' 승인을 미국에 신청해둔 상태이며 올해 2분기경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무릎연골 과제는 하버드메디컬스쿨에서 동물임상을 마쳤고 이집트에서 40명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