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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장외주식 /**/ 엘지씨엔에스 장외주식

은빛,금빛물결 2022. 8. 4. 16:28

tel:010-2807-1277

 

 

 

 

회사명
대표이사
정주환
설립년도
2017.06.09
업종
기타 정보 서비스업
전화
1599-9400
직원수

홈페이지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52 알파돔타워 13층
주식수
253,005,496 주
액면가
100 원
자본금
253.01 억원
주권구분

카카오모빌리티가 2분기에도 고성장세를 입증했다. 최근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다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한 3751억 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 이동 수요 회복 및 카카오페이의 안정적인 수익 확대에 따른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누적 가입자는 300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000만명에 달하는 플랫폼 '카카오 T'를 앞세워 차량호출 분야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이다. 지난 2015년 카카오는 '카카오 택시'로 택시호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카카오모빌리티로 사업부를 분사시켰다. 이후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난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 전동자전거, 공유주차장, 자율주행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계속 확장해왔다

지난해 주차서비스를 비롯해 시외버스, 기차, 셔틀버스에 이어 항공 관련 서비스도 론칭했다. 렌트카와 공유킥보드도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카카오 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택배 서비스 운영은 물론, 장기적으로 협업 가능한 미래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노하우도 축적되고 있다. 라스트마일(소비자와 마지막 접점) 운송 등 차세대 먹거리 산업 진출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스마트호출' 수수료 논란을 시작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휩싸이자,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지분을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에서 파는 방안을 추진했다.

1대 주주 자리를 넘겨 비난에 따른 부담을 덜겠다는 게 핵심이지만, 직원들과 전국 대리운전 노동조합이 반발이 잇따랐고, 매각 절차 시계는 일단 멈췄다. 지난달 25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에 지분 매각을 미뤄달라고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