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파스, 중국 경제사절단 선정
- ㈜라파스, 중국 경제사절단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방문
- 화장품 산업부터 의료 산업까지···중국 비즈니스 확대 기대
- 중국 헬스케어산업 투자회사 통덕그룹과 MOU 체결 예정
(2015년 9월 3일)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용∙의료 제품 전문회사 ㈜라파스가 4일까지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3개, 중소·중견기업 105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7개 등 155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됐다.
라파스는 중국 사업 유망성과 발전성 등을 인정받고, 점차 성장하는 바이오·의료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4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라파스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배석 하에 중국 복성제약이 출자한 통덕그룹(Hermed Capital)과 MOU를 맺는다.
라파스는 일찌감치 중국 위생허가증을 획득하여 현재 중국에서 ‘아크로패스(ARCROPASS)’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8월 중국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중국 전국 단위로 ‘아크로패스’의 유통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바이오 의료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현 시점에서 이번 경제사절단 선정은 더욱 의의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파스는 패치 형태의 초미세 바늘(마이크로구조체)을 통해 유효성분(약물)을 통증 없이 체내에 흡수시켜 최대의 약물전달효과를 내는 신개념 체내약물전달시스템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를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를 활용해 미용패치 ‘아크로패스(ARCROPASS)’ 외에도 의료용 패치 등을 개발하고 있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이번 경제사절단 선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라파스가 유망성을 입증 받은 것을 생각하며, 라파스의 중국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