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가온셀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조4000억원을 투자 받아 사우디 현지에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가온셀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왕실위원회 직속 특별산하기관인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파이잘 최고경영자(CEO)와 후세인 등 실무 책임자들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 가온셀 공장을 방문, 최종 실사를 벌였다. 파이잘 CEO 일행은 가온셀 연구·개발(R&D) 과정과 생산라인,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모빌리티 운행 등을 살펴봤다. 가온셀의 메탄올 기반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실용화 상황, 향후 사우디-한국산업단지회사(SKIV) 진출 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번 실..